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만남이 아쉽지 않음에
이별이 두렵지 않다.
반복된 만남과 이별로
타인의 관심조차
내 것이 아님을 알았으니
만남도 살랑거리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온다.
뉘엿뉘엿 해가 지면
느릿느릿 너의 걸음 옆으로
쓰러지는 그림자를 맞대며
너에게서 멀어진다.
행복한 커피내리는 글쟁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