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목표
잊어버린 소실점을 지나
아득히 먼 곳에 있는
또 다른 점을 찾아가는 길
나의 3막의 시작과 함께
나의 3막은
희극일까? 비극일까?
어느 쪽이라도 난 살아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내 인생의 마지막 장에
꽃을 두며 비문에 나의 이름을
당당하게 적을 것이다
그래.. 부끄럽지 않다.
한 순간도 나의 인생에
주인공이 다른 이였던 적은 없으니
행복한 커피내리는 글쟁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