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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이 필요한 큰 간판, 철 구조물도 해외직판 되나?

큰 간판, 난간용 자재 등은 시공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냥 시공사한테 팔면 됩니다. 커서 못 팔 건 전혀 없습니다.


작지만 명함, 스티커, 책자도 최종 소비자가 고객은 아닙니다. 개별 고객이나 법인에서 직접 주문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히 많은 경우는 여전히 기획사가 고객입니다.


시공사나 기획사는 티쿤 혹은 티쿤 판매자를 공장으로 인식합니다. 그러니까 크다고 혹은 건축 자재라고 못팔 일은 전혀 없습니다.


배송은 컨테이너로 하면 됩니다. 물론 정말 먼 나라는 어떻게 하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경우도 해답은 있습니다. 이 문제는 나중에 더 다루고 우선은 일본 정도에 파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시공이 필요한 간판을 파는 사이트는 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전상몰은 카다로그일 뿐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업데이트할 수 있고, 손님은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카다로그입니다. 그러므로 해외 고객을 겨냥하는 판매자라면 무조건 전상몰을 갖는 게 좋습니다. 


그 전상몰에서 거래할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우리가 최종 소비자에게 팔 수 있어야, 바이어도 우리한테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바이어가 자기 아니면 우리가 그 나라 소비자에게 팔 수 없으면 함부로 대하지만, 바이어 없어도 우리가 최종 소비자에게 팔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으면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설사 거대한 공장 설비라고 해도 아주 당연히 해외 직판 전상몰은 무조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팔 수 있는 결제 시스템까지 갖추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전상몰이 필요하다면 해외 직판 전상몰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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