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까지 2,300만 엔어치, 작년 대비 66%
한국 종이컵을 일본에 전상 직판하는 (주)나래이엔씨(대표 박석준. 59)의 애드컵 성장이 눈부십니다. 애드컵은 올해 4월까지, 이미 작년 매출의 70%에 이르는 2,316만 엔 매출을 올렸습니다. 최근에는 월평균 6천만 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고, 매출 신장률도 대단합니다. 사이트 오픈하고 3년 딱 된 걸 감안하면 아주 훌륭합니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7월 혹은 9월에는 월매출 1천만 엔을 내다본다고 합니다.
종이컵이 성공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일본 후생성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품이어서 다른 사람들은 아예 엄두를 안 냅니다. 경쟁자가 전무합니다.
2. 품질 관리에 성공했습니다. 참 안타깝게도 한국에서 제조하면 여러 가지 하자가 생깁니다. 애드컵은 전수 검사라는 극단의 방법을 쓰고, 거래처를 여러 차례 바꿔서 품질을 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3. 9영업일 인쇄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일본 웬만한 종이컵 판매사는 빨라야 15일 발송입니다.
4. 스티커로 붙이는 3영업일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애드컵은 좋고, 싸고, 빠르고 편리하다는 티쿤의 서비스 방침을 철저히 공유했습니다. 이로써 매출의 40% 가까이가 재구매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방침을 잘 지켰기 때문에 애드컵은 월 300만 원 미만의 광고비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광고비를 증액하면 아마 매출이 급신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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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7일(목) 오후 2시-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