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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토를 통해 채용한 푸드 미디어 기업 그리드잇!!

#오늘뭐먹지 #쿠캣

by 코멘토

*본 글의 모든 저작권은 (주)코멘토에 귀속되나, 내용의 수정 없이 출처를 밝히고 공유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IMG_9054.JPG 오늘 뭐먹지?


그리드잇, 아마 알고 있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스타트업입니다. 하지만 맛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국내 최대 소셜 음식 커뮤니티오늘뭐먹지?레시피 비디오 채널쿠캣은 다들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늘뭐먹지와 쿠캣을 통해 국내 최대의 푸드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는 그리드잇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리드잇은 2016년부터 '쿠캣 콘텐츠 매니저', '글로벌 및 중국, 일본 채널운영 매니저' 등 약 8건 가량의 채용 포지션을 꾸준히 코멘토를 통해 진행해 왔습니다. 특히 중국 및 일본 채널 운영 매니저의 경우 단순히 중국어와 일본어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현지의 문화를 이해하고 각 지역의 20대에게 소구할 수 있는 언어적 표현 등을 정확히 알고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포지션이다 보니 적합한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포지션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코멘토를 통해 원하는 사람을 모두 채용할 수 있었던 그리드잇의 이문주 대표님을 만나 기업의 이야기를 상세히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Q. 그리드잇은 어떤 회사인가요?

A. 아시는 것처럼 그리드잇은 오늘뭐먹지와 쿠캣을 운영하고 있는 푸드 미디어 회사입니다. 쉽게 말하면 음식 컨텐츠를 맛있게 만들고 이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이를 전달하는 회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그러면 수익 모델은 광고인가요?

A. 광고 보다는 저희는 가공식품판매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저희는 푸드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다보니 아시아의 각 국가에서 음식 트랜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변화하는 트랜드를 인지하는 시점보다 반년에서 빠르게는 1년 먼저 저희가 해당 트랜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드잇은 이렇게 파악된 트랜드에 맞춰서 제품개발을 시작하고 개발된 제품을 그리드잇이 가진 미디어를 통해 마케팅하여 Early stage에 있는 니치마켓의 식품 시장에 진입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리드잇이 얻고 있는 식품 시장에 대한 정보는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아시아 전역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국내 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Q. 국내 시장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굉장히 글로벌한 회사네요. 그럼 이런 일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는 그리드잇의 구성원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A. 약 70명의 구성원이 그리드잇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크게는 컨텐츠를 생산하는 팀과 말씀드린 가공식품을 PB(Private Brand)로 제품개발하는 팀이 있고, 이외에 개발팀과 디자인팀, 경영지원팀과 프렌차이즈팀이 있습니다. 컨텐츠팀에서는 '오늘뭐먹지'와 '쿠캣'을 통해 노출되는 컨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팀으로 저희 미디어를 이끌고 나가는 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커머스PB팀에서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미디어를 통해 수집되는 식품 시장의 정보들을 분석하여 트랜드를 파악하고, 이 트랜드에 맞춰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마케팅 및 판매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그리드잇이 어떤 사업을 하는 곳인지 그리고 어떤 팀으로 구성되었는지를 들으니 이제 그리드잇이 어떤 회사인지 좀 알 것 같네요 :) 그런데 프렌차이즈팀도 있나요? 그리드잇의 프렌차이즈는 들어보지 못한 것 같은데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A. 대표적으로 최근에 개최된 잇더서울 푸드페스티벌이 그리드잇의 프렌차이즈팀에서 준비했던 사업입니다. 서울의 맛집 26곳을 초대하여 한 곳에서 서울 내 유명 맛집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잇더서울.png 지난 5월에 개최된 잇더서울


Q. 음식과 관련된 온오프라인 컨텐츠는 모두 섭렵하시는 느낌이네요 :) 마지막으로 코멘토에게 전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A. 그리드잇은 아직 채용을 전담하는 팀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신생팀이 아니라면 개별 팀원의 채용은 팀장 재량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 팀에서 채용을 진행하다보면 채용 이외에 본래 업무로 인해 채용이 지연되거나 업무가 과중해 지는 경우가 있는데 코멘토에서 우리가 원하는 인재를 찾아주셔서 상대적으로 쉽게 채용을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의 음식 정보를 전하는 푸드 미디어 그리드잇, 코멘토에서도 채용을 진행하면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조건의 인재는 아니어서 채용의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푸드 미디어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리드잇에서 찾고 있던 바로 그 사람을 코멘토가 찾아주었을 때, 그리고 지원자가 가진 역량과 관심에 딱 맞는 기업을 지원자에게 소개해 주었을 때의 보람이 코멘토를 움직이는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코멘토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원하는 구직자를, 더 많은 구직자는 자신이 꿈꾸던 기업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코멘토는 지원자의 관심 직무/ 직무역량/ 보유 경험/ 학교 및 전공 등의 Profile 정보에 기초하여 기업에서 채용하고자 하는 신입 및 인턴의 잠재적 지원자를 찾아내어 Targeting 된 채용을 돕습니다. 코멘토 채용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코멘토 채용 페이지를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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