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강이 흘러흘러 바다를 이뤄도
바다는 강을 모른다
바다의 거대함 때문은 아니다
아무리 작은 물웅덩이도
빗방울을 모를 것이다
그 빗방울은 또한 구름을 모를 것이다
구름이 바다를 모르는 것처럼
그리고 나는 어제의 나를 모른다
삶에 대한 우회적 긍정, 우화적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