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뮤지엄(British Museum) 은 1759년에 현재의 자리에 문을 열었다. 뮤지엄 입구에는 영국을 상징하는 유니온 잭이 나풀거린다. 영국을 방문하는 이들이 한 번은 꼭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브리티시 뮤지엄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뮤지엄과 함께 수탈한 문화유산을 전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당초에는 조그만 박물관으로 시작했다. 대영제국의 위상을 높여 갈 때 수탈해 온 전리품과 약탈품을 수용하면서 규모가 커지면서 지금의 수준에 이르고 있다. 한국을 비롯하여 여러 국가에서는 대영제국의 위상 때문이진 대영박물관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