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뮤지엄에 전시된 전시품은 내 팽개친 느낌이다. 머리가 잘리거나 다리가 잘라거니 가슴 부분이 부서져 있는 등 부서진 전리품이 보란 듯이 전시되어 있다. 브리티시 뮤지엄은 전시품은 건물과 경비원을 빼고 나머지는 수탈의 전리품이라고 한다. 터키의 신전을 뜯어 그대로 전시한 전리품은 할 말을 잃은 정도로 어안이 벙벙하다. 대영제국의 찬란한 그들만의 영광을 볼 수 있는 뮤지엄이지 않을까
지구별 여행자 아르테미스(Artemis)는 커뮤니티에 대한 모두를 생각하는 공간사회학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