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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다 헤이즈 { Until you're mine }

'언틸유아마인'을 읽고서

by 희망열차


























Until


you’re


mine




언틸유아마인



널 차지할 때까지

나는 멈추지 않는다.


작가 / 사만다 헤이즈

사만다 헤이즈는 영국 웨스트미들랜즈 출신으로

그녀는 범죄물 전문 소설 작가로 데뷔하였다.

2003년 단편 소설 공모전에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실화에 가까운 추리 스릴러로 영국에서 정평이 난 스타 작가이다.

모두의 예상을 깨는 대반전과 흥미로운 전개로 세계가 주목하는

스릴러 작가이기도 하다.


작품 소개

400쪽이 넘는 장편이지만 장면 전환이 빨라 지루하지 않고,

결말이 궁금하여 한달음에 읽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가진 작품이다.

스릴러 영화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을 떠올리게 하는

이 작품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함께 심리 묘사가 섬세하게

드러나며 마지막에 밝혀지는 반전은 충격적이다.

다만 초반 전개가 다소 느리게 느껴져 지루할 수도 있지만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기도 한다.


줄거리 요약

임신 중인 첫 번째 주인공 '클라우디아'는 남편이

출장을 가게 되면서 가정부인 두 번째 주인공 '조'를 고용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의 정체에 의문이 생기고, 동네에서

임산부들을 겨냥한 끔찍한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이 책의 세 번째 주인공인 '피셔'는 살인범을 쫓는 여형사이다.

스토리는 세 여성의 시점으로 교차되며 독자를 혼란과

궁금증 속으로 끌고 간다.


출판사의 서평

이 책의 에필로그는 진짜 범인을 취조하여 자백을 얻는 장면으로 끝난다.

놀랍게도 연쇄살인범은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인물이다.

마지막에 기다리고 있는 대반전 때문에 소설을 읽는 내내

어떤 표현도 허투루 지날 수 없다.

각자의 입장에서 쓰여진 서술의 진실과 거짓은 무엇일까?

세 사람의 진짜 모습은 무엇이며, 범인은 누구일까?


아마존 독자 서평

나는 반전이 있으면서 술술 읽히는 책을 좋아하는데

이 책은 내 욕구를 완전히 채워줬다.

끝에 가서 가슴을 후벼 파는 어두운 심리 스릴러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강력 추천한다.


평단의 찬사

휴가 떠나면서 책을 한 권만 챙기라면,

당연히 { Until you’re mine }을 가져가야 한다.

선탠 의자에 누워 책을 펼치면 책장을 덮을 때까지

자리를 뜨지 못할 것이다.

상황이 종결됐다고 생각한 순간 반전에 주의하라!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Ending

'언틸유아마인'은 긴장감 있게 짜여진 스릴러로,

믿음과 모성애라는 주제를 심리적으로 깊이 파고든 작품이다.

반전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서스펜스 소설이라 생각된다.

위의 글 중 일부는 도서출판 북플라자의

커버 글을 그대로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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