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나를 지치게 하며
덕지덕지 붙어있던
우유부단함이라는 딱지들이
떨어져 나가고
이제서야
나로 돌아온 느낌이 드는 날.
나이의 굴레에서 갈등하는 세대입니다. 더디기는 하지만 아직 멈추지 못하는 희망열차입니다. 틈틈이 내 마음에 귀기울이고 진솔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