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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소크라테스를 능가하는 점 2-Ⅱ

3편 팔일(八佾) 제15장

by 펭소아

공자가 태묘에 들어가서는 모든 일을 하나하나 물었다. 어떤 사람이 말했다. "누가 추(鄹)읍 사람의 아들(鄹人之子)이 예를 안다고 말한 것이냐? 태묘에 들자 하나하나 묻고 있거늘.” 공자가 이 말을 듣고 말했다. ”이게 바로 예입니다.“

子入大廟, 每事問. 或曰: "孰謂?人之子知禮乎? 入大廟, 每事問." 子聞之曰: "是禮也."

자입태묘 매사문. 혹왈 숙위추인지자지례호 입태묘 매사문 자문지왈 시례야


첫 문장이 똑같이 반복해 등장하는 10편 ‘향당’ 제12장의 내용을 다룬 <공자가 소크라테스를 능가하는 점2> 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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