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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콘텐주 Oct 22. 2021

자녀와 함께 하면 좋은 인공지능 체험

디지털과 같이 친해져요

요즘 아이들을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부른다, 태어날 때부터 스마트폰과 각종 디지털 도구가 있었기 때문인데, 아무리 부모가 디지털 도구 특히 스마트폰, 유튜브를 멀리하려고 해도 학교, 학원에서 친구들을 통해 배우게 된다. 

오징어 게임 19세 이상 시청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부터 10대의 아이들이 이 열풍에 합류하고 있다.

누가 알려줬어? 가 중요한 게 아니다. 유튜브가 알려줬을 거고 틱톡이 알려줬을 거고 반 친구들이 알려줬을 거다.

디지털이 발달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디지털이 공개가 되었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이러한 정보를 필터링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일 것이다. 

이러한 디지털 리터러시는 그냥 이론으로 가르친다고 해서 만들어질 수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배운다고 해서 생기는 것도 아니다. 실생활서 내 삶과 연결이 되어야 몸으로 익혀지게 되는데

자녀에게 이러한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게 만드는 법은 무엇일까? 너무 처음부터 많은 것을 하려고 하지 말자. 휴대폰, 태블릿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이 즐겁다는 것을 알려줘 보자. 


https://quickdraw.withgoogle.com/

누구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아이들은 누구나 해봤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캐치마인드는 해봤어도 퀵드로우를 해보지 않은 친구들이 많다. 

이틀 전 중학교 인고 지능 수업을 다녀왔는데, 거기서도 마찬가지였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처음 접해봤다

아이들은 이것을 통해 머신러닝을 체험을 해본다. 특징을 살려서 그림을 그리면 기기가 학습을 하게 된다. 

아! 한국어 말고 언어를 영어 선택을 하면 영어공부도 함께 병행을 할 수 있는데, 퀵드로우로 학습한 내용은

 여기서 결과물을 보여주게 된다

https://www.autodraw.com/

퀵드로우로 사람들이 그림을 그리는 패턴을 학습한 인공지능은 오토 드로우를 통해서 사람들이 그리려는 사물을 미리 예측하고 도움을 주게 된다

여기까지가 미술이었다면...


이번에는 음악

https://musiclab.chromeexperiments.com/

자녀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음악을 만들어볼 수도 연주를 해볼 수 있다.


미술과 음악을 해봤다. 너무 앉아있으니 답답하지 않은가? 이럴 때는 바로 댄스타임

https://creatability.withgoogle.com/body-synth/

나의 몸은 곧 악기가 된다!


Just Dance보다 더 신나게 흔드는 자녀와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멀리서 찾는 능력이 아니다. 그리고 너무 어렵게 접근을 할 필요가 없다. 먼저 시작할 것은

자녀에게 혹은 나에게 내가 지금 사용하는 몇 가지 기능 외에도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시작을 하면 된다. 


참고로 구글 Art&Culture 역시 유용하다. 꼭 활용해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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