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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콘텐주 Nov 27. 2022

혼자 홈페이지 만들었던 방법

아무튼 1인 기업입니다

사업을 할 때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홈페이지인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 대신 블로그, 카페 혹은 인스타그램까지 다른 것을 이용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외적으로 보이기에는 홈페이지만 한 게 없죠.

보통 지원사업을 받으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홈페이지 외주비용을 빼는 것입니다. 지금은 적게는 30만 원 평균적으로 페이지만 있는 것은 200만 원 정도면 제작을 하지만, 예전에는 이보다는 많이 들었고, 지금도 200만 원은 홈 화면과 몇 개의 페이지 정도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홈페이지를 돈을 주고 만든 경우는 2020년도에 지원사업 때 딱 한 번이고 나머지는 혼자서 만들었습니다.

저는 코딩도 모르고,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 많이 사용하는 워드프레스를 예전에는 알지 못했습니다(지금은 기본은 합니다 ㅎ)


가장 먼저 사용을 했던 nocode 웹사이트 빌더는 

https://www.webnode.com/

웹 노드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오랜만에 들어가 보니, 많이 발전이 되었네요. 

제가 처음 사용하던 때는 뭐랄까 약간 싸이월드 미니홈페이지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4년)


2014년 당시에는 확장성이 조금 부족하다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새롭게 찾은 웹사이트 빌더가 바로


https://wix.com


웹 노드와 윅스 모두 코드가 필요 없이 마우스 클리과 드래그만으로도 홈페이지를 완성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제작을 했던 사이트들입니다

1. https://j1579x.wixsite.com/readup

2. https://j1579x.wixsite.com/readnquiz/readnquiz


그런데 윅스의 단점은 게시판이 없다는 것과 결제시스템 연동을 하기가 힘들다는 것이 없습니다.

2022년 현재는 어떻게 변화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고정비용이 발생을 하는데, 년 약 25만 원 정도 고정비용이 발생을 하는 것 같습니다(플랜에 따라 다릅니다) 또한 무료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그러다가 2019년 구글을 배우면서 발견한 게 바로 구글 사이트였습니다.

https://sites.google.com/

구글 사이트의 장점은 무료라는 것이죠.

심지어 도메인 연결까지 무료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위 윅스와 웹 노드보다 쉽습니다.


예시. https://eng.zipssok.com/홈


구글 워크스페이스 유료 사용자가 아니어도 구글 사이트는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단점은 자유도가 한정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 소개 페이지 정도는 쉽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웹사이트 빌더는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디자인 감각이 문제입니다. 


위에 언급한 대로 자유도 제한이 있다 보니 답답함이 생겨서, 결국 워드프레스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https://wordpress.com/ko/

예시: https://learntoday.co.kr

웹 노드, 윅스, 구글 사이트는 사전 지식 없이 사이트 설명만으로 만들어 볼 수가 있었는데 워드프레스는 조금 난도가 있어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guidebean


그리고 워드프레스 이후에는 노코드 툴들을 알게 되었는데 


https://www.glideapps.com/

를 활용하여, 유튜 북클럽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었는데요.

스토리가 있습니다. 원래 유튜 북클럽은 2021년 4월 정부지원사업과제로 도전을 했지만, 탈락을 하며

에이 내가 치사해서 혼자 만들겠다 하면서 만들었던 ㅎ

https://www.youtubook.club/

구글 사이트+Glideapps의 조합입니다


이 외에도 요새는 webflow, bubble 등 다양한 웹 사이트 빌더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었다면 최근의 노코드 빌더 프로그램들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기능이 상당 수준 올라가 있기도 하고요.


1인 기업 혹은 저와 같이 1인 기업처럼 항상 일을 하는 대표님들은 꼭 위 도표에 나온 nocode 플랫폼을 익혀두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는 디자인 SaaS툴 캔바에서도 홈페이지를 만들 수가 있게되었습니다.

캔바로 만든 랜딩페이지(?)형식의 메타버스 접속전 설명 페이지 입니다


https://abit.ly/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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