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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오늘배움

One platform = 생산성 향상

차세대 화상회의 플랫폼은 나야 나

by 콘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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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로그인이 대중화된 지금 국. 내외 SaaS프로그램들은 대부분 구글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국내 프로그램들은 네이버나 카카오톡 로그인 기능을 제공을 합니다.


아이디 로그인과 이메일 로그인과 비교하면 SSO로그인 방식은 정말 편리합니다. 게다가 암호를 잊을 확률도 낮습니다.(물론 구글 계정 암호를 잊는다면 문제지만요)


그러다 보니, 요새는 자사의 플랫폼에 다른 SaaS프로그램을 연동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은 플러그인 형태로 클라우드에서 설치를 지원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장점은 하나의 페이지에서 모두 실행을 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내가 그 SaaS 서비스를 사용을 하지 않는다면, 가입을 하거나 추가적으로 비용을 지불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제는 다양한 유형의 SaaS 서비스들이 타 서비스들과 연동을 지원을 하고 있고, 이것은 화상회의 도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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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화상회의 도구 중 하나인 Zoom 같은 경우도 Zoom App Maketplace를 만들어서 그 안에서 필요한 앱을 본인의 Zoom 클라우드에 설치하여 사용을 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요한 게 생길 때마다 App Marketplace에 접속을 하여 검색 후 설치하는 것도 간단한 건 아닙니다.


2021년 혜성처럼 등장한 화상회의 플랫폼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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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Product hunt Golden Kitty award에서 Workfrom anywhere 올해의 서비스로 선정된 스타트업입니다.



저희 오늘배움하고는 수상을 하기 전부터 파트너십을 구축을 했었는데요. 최근엔 본인들의 블로그에도 저희와의 파트너십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


Sessions의 장점은 One platform이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대부분의 SaaS 서비스들이 비슷한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One platform은 단순히 이 안에서 모든 게 해결이 가능할 수 있도록 타 서비들과 연동이 가능하다도 있지만, 필요한 기능은 연동 필요 없이 자체 제공을 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코로나 이후 Zoom과 Google Meet, Cisco의 Webex 그리고 오픈소스 Jitsi까지 많은 화상회의 플랫폼이 있었지만 화상 회의 또는 교육 시작 전 준비기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이 되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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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해서 이메일을 보내고, 유튜브 영상을 준비하고, 슬라이드 준비를 한 뒤 모든 회의가 끝난 뒤에는 구글폼으로 피드백을 받고 이 과정이 복잡하기도 하고 준비시간이 걸리는데 Sessions는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사 서비스를 One Platform으로 만들었습니다.


일단 Sessions는 기타 다른 서비스들과 같이 연동이 가능합니다.

팀 회의에서 많이 사용되는 협업도구들 Miro, Figma, Google docs 등을 로그인을 한 뒤 파일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과정에서 공유하고 싶은 자료의 링크를 붙여넣기하는것만으로 도 준비를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아젠다 준비기능을 통해서 그날의 콘텐츠를 정리하여 준비를 하고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회의나 이벤트는 모두 상대방과의 시간 약속이 필요합니다.

보통 이렇게 약속을 잡을 때는 Calendly, Zcal 등을 많이 사용을 합니다

https://brunch.co.kr/@contenjoo/88


하지만 Sessions는 이 기능을 다른 스케줄 관리 서비스와의 연동이 아닌, 자체 기능으로 탑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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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me"라는 이름으로 탑재를 한 것입니다.


그 외에는 Landing Page 기능이 생기었는데 웨비나 시작 시간과 날짜를 알 수가 있으며, 발표자 확인은 물론 본인의 캘린더에 등록도 시킬 수가 있습니다

예시)

https://event.sessions.us/sesseions-webinar


또한 클라우드 서버를 제공하기에 모든 것을 저장 및 이후 참가자들에게 공유를 할 수가 있습니다.

참가자들 역시 호스트가 허락을 했다면 처음 접속했던 링크를 언제든지 클릭하여 다시 보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외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즉 이미 보편화가 되어있는 것들은 로그인이 아닌 Link 공유를 통해 자신들의 플랫폼에 집어넣었고, Sessions의 유저가 가장 필요한 기능들은 자체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SaaS 및 웹 서비스들이 편리성을 강조하지만, 다중 로그인이 필요한데 Sessions는 그러한 불편한 점을 특이하게 Link 공유 방식으로 해결을 한 것 같습니다.


최근 SeriesB 투자를 받고 계속 성장 중인 Session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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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s 2.0 론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Sessions는 제가 2021년에 테스트한 최고의 제품입니다. 많은 기능이 있지만 눈에 띄는 것은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방식입니다. Session은 협업과 창의성을 위한 도구를 제공하면서 회의를 구성하는 독특한 방법을 통해 오늘날 업무 세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나는 팀이 실제로 내 피드백을 읽고 가능한 구현을 위한 몇 가지 아이디어를 추가한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화면 공유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Sessions에게 감사드립니다.

에브라힘 칼릴 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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