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더라도


‘한번’은 언제 쯤 일것이고

‘제대로’란 어떤 모습으로 서 있을것인지,

‘깨닫는 것’이란 무얼 말하는가.


꼬부라진 낙엽이 애달파지고

차가운 바람에 마음이 쓰리고

지나온 이의 흔적에 아려온다.


애달픈 낙엽은 새순을

돋게 할 것이고


쓰라린 바람은 따뜻한

꽃을 피울것이고


아린 상처에 새로운 이로

채워질것이니


그대,


가라앉더라도 부디

지속되어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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