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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요리치료연구소 Dec 10. 2018

노력 중

 

오늘 하루도, 

아니 어제 하루도 잘 지냈나요 라고 

나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잘 보냈나요 ~


늦은 밤  2시에 집에 도착해서 

3시30분에 작업을 하나 마무리하고 

4시에 잠을 청합니다. 7시 40분에 집을 나서

차에서 깊은 잠을 청해봅니다. 얼마를 달렸는지 

도착한 곳은 낯선 지역, 낯선 사람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낯선 곳에서 

낯선사람과의 만남은 

두려움을 넘어 경계를 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제가 있어야 할 자리라면 

그 자리에 서 있으려고 노력중입니다 

예전의 그 모습으로.


오늘이 바로 그런 날입니다.

낯섦을 넘어 두려움과 경계가 있지만 

일어나는 상황에 적응하면서 잘 넘겨 보려고 

무진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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