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없는 사무실에서 실컷 울었다.
소리내어 엉엉 울다가 다시 웃다가 ..
바보 였구나 너 참.
아이들과 교육을 할 줄 만 알았던 내가
아무것도 몰랐구나.
사람을 너무 많이 믿었구나 내맘같이.
웃으며 지나친 소리도 뒷담화가 되고
화살이 되어 내 등을 꽂고 있다.
그렇게 억울하면 고소를 하던지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도 분명있을 진데
이제 참지 않는다.
끝까지 가 볼 것이고
진실은
마음을 다해야
보인다
믿음이 있어야
본질이 보인다
진실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