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AI가 대체할 수 없는 번역사가 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글쓰는 직장인 쿨캄준입니다.
2022년 12월 21일에 직장에서는 살리지 못하는 번역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활용하기 위해 크몽 플랫폼상 <연합사번역사>를 처음 소개했습니다.
돌아오는 토요일은 <연합사번역사> 브랜드가 출범한 지 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 기간에 총 20건의 의뢰를 완성했으며, 이 중 총 10분이 별점 5점 리뷰를 작성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오랜만에 번역 의뢰를 받아 진행했고, 문의가 들어와 작업 착수까지 이루어진 건은 대략 3~4달 만이었네요.
이렇듯 문의량이 많지 않고, 여기서 번역일의 착수까지는 더욱 적지만, 저를 찾아오는 모든 분을 위해 정성스럽게 영한 및 한영 번역을 진행해 왔습니다.
논문 초록이라면 마치 제가 직접 작성했듯 정확하게 그리고 전문적으로 번역을 진행했고, 사업 제안서라면 마치 이 문서가 저의 해외 확장이 걸려있듯 번역했습니다.
때로는 본인이 번역사를 통하지 않고, AI를 통해 번역했는데, 감수만 해 달라는 고객들도 있듯, 번역사의 중요성이 기술의 발달과 함께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시점에
한국의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을 한국에서 최초로 수상하자, 한강의 책을 영어로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와 같은 번역가가 각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운 숨은 조력자라고 불리는 데보라 스미스의 번역이 궁금하여 저 또한 “채식주의자”의 한글 및 영문 버전을 참고했습니다.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언젠가는 저와 같은 번역사가 아예 없어지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번역 품질을 발전시켜, 여러분들의 성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