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11
晚安!
일주일에 한 번씩 점심시간을 이용해 중국어를 배운다.
직장에서 개인적으로 받는 수업이라 유난스러워 보이기도 하지만,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내 취미 중에 하나이다.
수업을 마치고 나면 주위에서 중국어 좀 해보라고 하거나,
가끔 얼핏 들은 중국말의 뜻을 물어보는데,
사실 절박함 없이 배운 내 중국어 실력은 참 보잘것없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나는 꽤 열정적인 학생임에는 틀림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