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무엉 May 07. 2021

순탄하지 않지만. 수고 했어.

31살이 41살의 나에게.

31살이 41세의 나에게. 31살인 나는 지하철을 타고 회사로 향하고 있어, 이 회사는 다닌지 이제 1년이 딱 넘었는데,... 안타깝게도 퇴사할지? 버틸지?를 고민하고 있는 중이야.


대학졸업 후  지금까지 딱 5년 일했어. 사회초년생 때, 5년이 지나면, 5년을 버티면 나아질꺼라고 조금은 수월해질꺼라고, 안정을 찾을 꺼라고 생각했던것  같아. 하지만. 인생길이 그리 순탄하지는 않더라.


앞으로. 쉽지 않은 길들이 열리고 닫히기를 반복하겠지만, 언제나 중심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가길 바래.


지하철 출근길에

31살이 씀.

작가의 이전글 이 구간에서 경험은 나에게 무슨 의미일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