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해도 해도 어렵다.

by 친절한 금비씨

매일매일이 너무나도 똑같은 일상인데

해도 해도 어렵다.


'내일은 좀 더 예쁘게 말해야지'

'내일은 화내거나 큰소리치지 말아야지'

'내 조급함으로 인해 아이들을 재촉하지 말아야지'

'아이들에게 웃는 얼굴로 대해야지'


내가 애들을 재우고 나면 매일 같이 하는

생각이자 다짐들이다.

물론 눈뜨자마자 와르르 무너져 버리는

것들이기도 하고....


아이들에게만 포도송이 칭찬스티커를

붙여줄 게 아니라 내 포도송이도 하나

장만해야 할 지경이다.


한 송이에 31개의 스티커를 붙여야만

끝이 나는데, 너무나도 까다로운

내 기준을 맞추려면 한 송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ㅎㅎㅎㅎㅎ;;;;;


이렇게 생각해 보니.. 우리 리둥이들이

너무나도 장한 거였다!






내 일상엔 거의 내가 없고,

너무나도 단순하지만..

이 또한 곧 지나갈 거라..

쉬우면서도 또 어려운 하루를 보냈다.


요즘엔 일주일 단위로 빨리 감기를 한 듯

너무 휙휙 지나가버려서 이 조차도 아쉽다.


날씨도 오락가락 이상하고

내 마음도 매일 왔다 갔다 이상하고

이상한 것 투성이지만

건강이 언제나 최고다!


모두들 건강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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