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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자! 아시아] 프롤로그 1

1. 나는 여행으로 긍정과 희망을 배웠다

최근에 업데이트 한 내가 여행한 세계지도 강연 자료 중 아시아 부분

지금은 여름에서 좀 벗어나 밤공기조차 완연해진, 10월 말 서울의 가을이다. 평일에 일하는 사회인인 난 이번 주말에도 밀린 신문을 보고, 장을 보고, 청소를 하고 설거지를 하다 보니 어느덧 오늘도 9시가 넘은 밤.

늘 그랬듯이 내일도 난 출근을 해야 하는 열정 많은 직장인이지만 내일 퇴근해도, 또 주말이 되어도 떠나려고 계획만 하는 분들에게 떠나라고 부추기며 언제 또 설파할 수 있을지 모른다. 시간은 계속 흘러간다.


그래서, 이 글의 내용으로 내가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배우게 된 원동력의 시작인 떠남 = '일단 실행'이라는 것을 <아시아> 편 여행 포스팅들을 정리해 떠나기 어려워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엮어보고자 한다.



아버지 모시고 다녀온 네팔 히말라야 ABC(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엄빠 모시고 다녀온 대만(혼자 말고 다시 갔던)

그 수많은 아시아 도시들의 스펙터클한 곳까지 여행한 것을 포함해,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온 기억이 가장 뿌듯하고 좋았다.


주변에서는 나를 말해줄 때, 감사하게도 '긍정과 열정'이라는 단어를 항상 언급해 주는데 난 이것을 여행에서 배웠다고 생각한다. 또한 한 가지를 더하고 싶은데, 그것은 바로 '희망'이다. 이렇게 내가 마인드적으로 습관화하고 있는 '긍정, 열정, 희망'은 현재 내 삶을 긍정적으로 지탱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고, 난 이를 글로 많은 분들에게 공유해 전파하고 싶어 이 글을 <아시아> 편 여행기를 바탕으로 적기 시작해 본다. 


내게 여⁠행은 세상과 사람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새로운 시각의 눈이다.

단순히 여행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것만이 아닌, 내가 여행에서 배우고 깨달은 것들을 중점으로 에세이식으로 쓸 무대는 <아시아> 대륙의 여행지들로 시작.


여기서 내가 적어가는 이 글의 목적은 다음의 큰 3가지로 두고, 늘 되새기며 글을 적고자 한다.

첫째, 이 글을 읽는 분들이 긍정과 희망을 더 이야기할 수 있기를.

둘째, 이 글을 읽는 분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곳을 나의 글로나마 경험하고 가고 싶은 곳을 꼭 가시기를.

셋째, 이 글을 읽는 분들과의 긍정적인 소통과 만남이 생기길 바라며 그로 인해 나 또한 더 보람이 생기길 바란다.


또한 이 <떠나보자! 아시아> 브런치북의 연재는, 내가 지금까지 여행한 순서로 각 나라의 정보를 프롤로그로 적고, 에필로그로 마무리하려 한다. 여기에 나에게 큰 영향을 주거나 임팩트가 컸던 사건들은 더욱 세세하게 떠올려서 지금의 내가 나타낼 수 있는 효과적인 단어들과 문장을 최대한 활용해  적어보려 한다.




이렇게 나 또한 내 여행들을 잘 끄집어내 정리해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나 또한 다시 꿈을 꾸기 시작하는 것이며, 내가 다시 꿈꾸는 것만이 아닌, 이 글을 보는 분들 또한 새롭게 여행을 떠날 꿈을 꾸고 어디서든 새롭게 긍정적으로 희망을 그리며 무언가를 새롭게 리프레시하거나 시작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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