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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티몬 디자인스토리 Jul 12. 2017

매거진 수요일 #26

7월 두 번째 크리에이티브센터의 경험들

매거진 수요일은 티몬의 크리에이티브센터 사람들이 한주간 경험하며 영감을 받았던 모든것들을 짤막하게 기록합니다.


매거진 수요일 #26. 7월의 두 번째 경험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 컨테스트 2017 (Editor's choice)

매년 진행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여행사진작가 컨테스트가 6월30일자로 마감 되었습니다.올해도 다양하고 멋진 사진들이 많이 출품 되었는데그중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에디터가 출품작 중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사진들이 선공개 되었습니다.카테고리별, 기간별로 멋지고 놀라운 사진들이 다양하게 있으니 한번쯤 감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Nature 카테고리가 제일 좋았습니다. 캡쳐된 사진은 그 중 파타고니아의 대리석 동굴의 사진 입니다.컨테스트 수상작은 8월초에 발표 된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travel.nationalgeographic.com/photographer-of-the-year-2017








All the Things 모션그래픽

'All The Things' 재미있는 상상력 Story그래픽 디자인과 재미있는 모션,  그리고 사운드까지.. 디자이너 3명이 함께 만든 작품으로 짧고 간단한 조각 작업을 하는 것에 의도를 가지고 제작한 창작물 이라고 합니다.일관성 있는 스타일로 산뜻한 색감과 오브젝트의 특징들을 잘 살려낸 영상입니다. 비핸스에 가보시면 오브젝트들의 창작 및 각 장면의 제작과정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정보 : https://vimeo.com/210073083

이미지출처 : https://www.behance.net/gallery/45468431/All-the-Things









감성도장 파요

요즘에는 도장을 쓸일이 거의 없습니다. 근데 '파요'는 점점 쇠퇴하는 전통적인 도장 문화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있습니다.파요는 도장 명인과 아트디렉터가 함께 만듭니다. 아트디렉터가 도장의 표면을 디자인하고 도장 명인이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이름을 새깁니다.도장 명인은 도장에 새길 이름을 디자인해 도장 돌에 적고, 전각칼을 이용해 손으로 직접 이름을 새깁니다. 한글과 한자, 영문의 음각, 양각은 물론 영문과 한글 이름의 조합, 별이나 꽃과 같은 작은 장식이 들어가는 이미지 혼합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도장의 제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홈페이지를 보다보면,도장에 이렇게 많은 의미를 담을 수 있다면 계약서 찍는 것 말고도 도장이 필요한 곳이 많을 것 같습니다.이런 도장에 무엇인가 새기게 된다면, 무언가를 더 의미있게 만들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 payo.co.kr 

추가정보 : http://www.payo.kr/html/








신발에 날개를 다는 온윌즈

운동화에 부착하면 롤러스케이트로 변신 할 수 있게 해주는 재미있는 아이템 온윌즈입니다.온윌즈는 플래너즈가 개발한 프랑스 브랜드입니다. 예전에 세븐이 유행시키던, 요즘 다시 유행하고 있는 힐리스보다 좀더 진화된 버전같은데요. 플래너즈가 만든 롤러스케이트는 간단한 조립으로 내 신발에 바퀴를 달 수 있습니다. 나이키,아디다스 등 브랜드 별 운동화에 맞춘 롤러스케이트가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스니커즈에도 달 수 있는 롤러스케이트가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국내에서도 스트리트 보딩과 걸어다니면서 타는 이동수단이 유행을 하고 있는데 온윌즈도 빨리 한국에서 만나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추가정보 : http://www.flaneurz.com/shop.htmlhttps://www.youtube.com/watch?v=AcAbVh4O7C8(유튜브영상)https://www.instagram.com/flaneurzclique/(인스타)이미지출처 : flaneurz









나영석PD 칸 국제광고제 강연

나영석PD가 칸국제광고제에서 본인의 프로그램과 함께 강연한 영상입니다.예전에 브랜드캠페인을 준비하다 사람들은 왜 윤식당에 열광할까에 대해토론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여러 의견이 오고 갔는데 호기심이 생겨나영석PD의 인터뷰 기사를 한창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사람들은 흔히 "판타지"라고 했을때 범접하지 못할 화려한 꿈같은걸 생각해냅니다.하지만 나영석PD가 생각한, 그리고 프로그램의 주제로 잡았던 건"충분히 실현가능한 판타지"였습니다. 옆집 아저씨 같았는데 생각보다 영어도 잘해서 깜놀.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한번씩 보면 재미있을거예요.

추가정보 : https://youtu.be/nbODfkHlf6w

이미지출처 : 유튜브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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