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인을 꿈꿨던 어느 대학생이 쓴' 외로움에 관한 시
너를 향항 눈길들이
너의 두꺼운 외투 위에서
녹아내린다.
누구로부터
어디서 느낀 외로움을 표현한 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가족, 친구, 애인 등 우리는 어디서나 외로움을 느끼며 산다.
외롭지 않다고 주문을 외우고 있을 뿐.
2023년 12월 6일부터 연재되었던
'시인을 꿈꿨던 어느 대학생이 쓴'은 2024년 9월.
총 10화를 끝으로 연재를 종료합니다.
시를 썼었고, 글을 씁니다. N잡러 13년차 국어교사이자 결혼 10년차 두 아이의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