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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좐느 Jun 11. 2018

내일이면

0611 (D-87) 


내일이면 드디어!
북한의 김정은위원장과 미국의 트럼프가 만나게 된다. 정말 이런날이 올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밀땅 트럼프때문에 안한다했다가 한다고 했다가 국내 여론도 들썩들썩 난리도 아니었는데 정말 만나게 되겠구나.
이미 중요한 결정은 다 나있는 상태고 형식적인 쇼?! 를 하는거란 말이 있는데 만나기로 했고, 둘다 싱가폴에 가있으니 긍정적인 결과를 기다려봐도 좋을것 같다. 괜히 설렌다.


 김정은은 어렸을때 스위스 유학을 했으니 독어에 능통하고, 영어도 잘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통역없이 김정은과 트럼프가 대화하는거 아냐? 남북정상회담이 끝나고 북미정삼회담을 한다고 했을때 친구에게 그런말을 한적 있다.
"정은이가 영어하는 멋있는 모습을 보고 싶어ㅋ"
라고. 남북정상회담때 접한 모습은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처럼 보였다. 우리나라 대기업과는 다르게 북한의 3세는 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서 나온말이다. 한살 많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는 나랑 동갑이라고 알려져있는 정은이.
 처음에는 미치광이라고 생각했던 트럼프도 볼수록 귀엽?!다. 김정은의 친서를 들고 활짝 웃고있는 모습과 작은손 패러디 이미지를 보고 빵터졌다.

6월 12일  두 정상의 만남이 기대된다. 



trump giant letter par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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