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로 돌아본 직장 20년, 앞으로 20년
광이불요 (光而不耀)
빛나되 번쩍거리지 않는다
※ 너무 반짝거리면 뒤탈이 난다. 현인의 처신을 이름. 도덕경 21장
인정받고 있는가?
잘 나가고 있는가?
부러움을 사고 있는가?
아름다운 빛은 자연스럽게 빛난다. 뽐내지 않더라도 그 빛은 세상을 밝히고 주위에 부러움을 산다. 빛나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 요란하게 반짝이고 있는지 생각해 보라. 요란함은 부러움을 넘어 시기, 질투로 돌아온다. 오랫동안 빛을 간직하기 위해서는 반짝이지 않는 현인의 처신이 필요하다. 오래오래 은은하고 아름답게 빛나길 바라며 광이불요를 되뇌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