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 출근 詩, poem

출근길 시 한 편, 출근

by 심 취하다
한번 더는 없다
지금이 있을 뿐


한번 더 신입일꾼

현장경험 쌓아볼까


한번 더 열정일꾼

일만 말고 공부도


한번 더 숙련일꾼

일만 말고 건강도


한번 더 꼰대일꾼

참견 말고 경청도


한번 더 얌체일꾼

숨지 말고 저요! 저요!


한번 더 팀장일꾼

재촉 말고 배려, 지원


일꾼에게 한번 더는 없다. 지난 간 것은 지난 간 데로~~~♬. 현실의 결과를 받아 들어야 한다. 그럼에도 아쉬움이 남는다. 본사만 선망하던 신입일꾼은 숙련일꾼이 되어 현장경험을 쌓지 못함이 아쉽다. 일에 대부분을 받쳤던 일꾼은 자기계발에 가족에 소홀했음에 한번 더 그 시절로 되돌아가면 어떨까 생각한다.

일꾼에게 한번 더는 없지만 오늘이 있다. 내일이 있다. 남은 아쉬움을 비우고 오늘을 채운다. 새로운 내일에 도전한다. 지난 시간이 한번 더 주어지진 않지만 우리는 한번 더 도전할 수 있다. 한번 더 실수할도 있겠지. 그럼 어때? 한번 더 하면 되지.

출근길 한번 더 힘을 내어 본다. 출근 길, 출근 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