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진정한 인맥쌓는 법주량이 아니라 역량이 필요하다. | 친구 중에 출세가도만 달리는 녀석이 있다. 오죽 운이 좋게만 풀렸는지, 사주나 팔자 즉 "운" 따위는 믿지도 않던 독실한 신앙심을 가진 후배가 그를 보고선 "이쯤되면 저 형은 평생 운 다 썼다."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다. 나 역시 질투가 안 난다면 거짓말이다. 어쩌다가 와이프와 그에 대해 얘기를 한 적 있다. 저 후배의 발언을 인용하는 순간 와이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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