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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책만 남기면 좋은 이유 3가지

책 정리

by 지혜


설레는 책만 남기면, 삶이 더 가벼워져요.

책장 속에 꽂힌 수많은 책들, 그중에서 자주 꺼내 읽는 책은 몇 권이나 될까요?

언젠가 읽어야지 하고 쌓아두기만 한 책들, 그 '언젠가'는 생각보다 쉽게 오지 않아요.

책이 많다고 해서 더 많은 지식을 얻는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너무 많은 책이 있으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만 늘어나고, 정작 소중한 책을 놓쳐버릴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책을 정리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일까요?

"이 책을 만졌을 때 설레는가?"

이 질문을 떠올리며 설레는 책만 남겨보세요.

​그러면 우리의 책장과 삶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책 정리 “고마웠어, 잘가.”



설레는 책만 남기면 좋은 점 3가지


1. 들어오는 정보의 질이 확 달라져요.

책이 많다고 해서 모두 내 것이 되는 건 아니에요.

설레지 않는 책이 가득한 공간에서는

책을 읽어도 집중이 잘 안 되고,

끝까지 읽지 못한 채 쌓아두기만 할 가능성이 크죠.

반대로, 설레는 책만 남기면 어떨까요?

그 책을 읽을 때 몰입도가 높아지고,

결국 나에게 필요한 정보만 남게 돼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더 깊이 성장할 수 있고,

책을 통해 얻는 지식과 영감의 질이 확연히 달라져요.


2. 책을 줄인 만큼, 새로운 정보가 들어올 공간이 생겨요.

불필요한 책이 가득한 책장은

새로운 지식과 기회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요.

책장이 이미 꽉 차 있으면,

새로운 책을 들일 공간도 없고,

설레는 책이 있어도 그 가치를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설레는 책만 남기면?

책장에도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고,

새로운 영감과 지식을 받아들일 공간이 열려요.

그렇게 하면 지금의 나에게 더 필요한 책과 정보가

자연스럽게 다가오게 되죠.

3. 필요한 정보는 완벽한 타이밍에 찾아와요.


책 정리를 해본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이런 경험을 하죠.

설레는 책만 남기고 나면, 어느 순간 딱 필요한 책이 눈에 들어와요.

그리고 그 책 속에서,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메시지를 발견하게 돼요.

책장을 정리하는 과정은 단순히 공간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이기도 해요.

정리하는 순간에는 몰랐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깨달아지는 거죠.



책 정리 “고마웠어, 잘가.”




책도, 인생도 설렘을 기준으로 정리해 보세요!

설레지 않는 책을 쌓아두는 것은

과거의 내가 했던 선택을 붙잡고 있는 것과 같아요.

하지만 우리는 언제든지 다시 선택할 수 있어요.

지금의 나는 어떤 책과 함께하고 싶은가요?


'현재의 설렘'을 기준으로, 다시 선택해 보세요.

설레는 책만 남기고, 나를 성장시킬 책들과 함께하는 삶을 만들어가요!

그렇게 하면, 더 의미 있는 정보와 지식이 자연스럽게 내 삶에 찾아올 거예요.

​​



정리의 지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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