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이는 듯 하나 끝이 없는...
01 Jun 2021
코로나 백신 AZ 1차 접종
10시간 이후 나타났던 몸살 기운에 24시간을 꼬박 아팠다. 타이레놀 복용 후에는 좀 움직일만했는데 약기운이 떨어지면 몸살 기운이 올라와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몇 년 만에 호되게 아팠다. 몸살과 약간의 설사 정도로 24시간 꼬박 앓고 가뿐하게 일어나 일상생활을 했다.
17 Aug 2021
코로나 백신 화이자 2차 접종 (교차접종)
3시간 이후 종아리부터 발끝까지 약간의 저림 증상이 나타났다. 곧장 타이레놀을 복용하고 잠자리에 들었더니 다음날까지 괜찮았다. 그 이후부터는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났다. 어깨부터 손끝까지 저림 증상이 있다가 두통과 메스꺼움이 동반되며 미열(37.8)이 있어서 타이레놀 복용하니 또 괜찮다가. 3일째 출근을 하려고 아침에 일어나니 왼쪽 겨드랑이에 통증이 느껴졌다. 1차 때 짧고 굵게 부작용을 경험했다면 2차에는 길고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 4일째, 아직도 몸은 온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다.
2차 접종 후 2주일이 지나고 있다. 이제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고, 훨훨 날아다니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현실은 계속 4단계에다가 아이들은 개학을 하고도 원격수업을 하고 있어서 여전히 코로나에 밀려 갇혀 지내는 듯한 기분이 든다. 가족 중 백신 접종 완료자는 지금으로썬 나뿐인 것을. 아이들은 기약도 없고, 남편은 추석 후에 1차 접종 예약을 했다가 갑작스러운 잔여백신을 홀딩하는 바람에 일주일 전 1차 접종을 마쳤다.
델타 변이라...
외국엔 람다 변이도 있다지?
뮤 변이도?
이제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점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