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게 현실적으로 해야 잘 한 것
타겟팅을 제대로 못 하면 타겟 그룹 범위가 너~~무 넓다.
고객 프로파일링을 제대로 못하면 현실에 존재하는 것들을 끌어모아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 인물을 만들어 낸다.
이런 사람이 누구야? 했을때 대략 어떤 사람들로 그룹이 상상되어야 하고, 그 상상 속의 사람들은 현실감이 있는 존재들이어야 한다.
고객 프로파일링은 누구라고 데려올 수 있는 사람을 고객으로 정하는 것이다. 너무 한정됐다고? 한 사람이 완벽하게 고유한 것만을 가지고 있다고 잘 못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되고 불안해진다. 우리는 아주 많은 공통점과 몇몇의 독특한 성질로 이 세상을 살아간다.
누구는 타겟의 이런 점에 공감하고 다른 이는 저런 점에 공감한다. 각자 다르게 행복하고 불행하지만 대부분 비슷하게 행복하고 불행하기도 하다. 그래서 타겟은 콕 집어 이 사람을 구현해 내어야 하고 그럴 수 없을때 돈을 마구 허공에 발사하는 마케팅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