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응급 주치의] 책이 나왔습니다

응급의학과 최석재의 신간 소개합니다


세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10살 남아, 7살 여아, 그리고 막내 4살 여아까지...

아이들 키우면서 좌충우돌 여러 사건 사고들도 많았죠.


그런 때때마다 경험과 느낀점을 버무려 브런치에 글을 써 두었었는데

감사하게도 책들의 정원 출판사에서 책으로 묶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편집장님이 욕심이 나셨나봅니다.

연령별, 상황별 추가 글을 요청하셔서 쓰고 또 쓰다보니

무려 508쪽짜리 책이 태어나고 말았습니다. +_+


뭔가 우량아를 낳은 느낌? 아이고 힘빠져 ^^;


어렵게 나온 책인 만큼 아이들 돌보느라 고생하시는 엄마 아빠 여러분께

실제 육아에 도움이 되는, 응급 상황에 대처할 여유를 길러주는 책이 되길 바랍니다.


주위에 출산을 앞둔, 돌잔치 하는 엄마 아빠 분들께 선물 많이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상황별 응급 대처법으로 건강하게 키우기

우리 아이 응급 주치의 최석재 지음

육아 | 128*188 무선 | 508쪽 | 값 18,000원

ISBN 979-11-6416-060-0 (13590) | 출간일 2020년 6월 30일


https://coupa.ng/bMnnSS

https://coupa.ng/bMnnqP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1. 책소개


★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선정 추천 도서! ★

★ 네이버 맘카페 ‘마더스’ 추천 육아 필수 도서 ★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슬기로운 의사생활편 출연

최석재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전하는 ‘우리 아이 응급 상황 대처법’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는 동안 아프지 않고 잘 자라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다 보면 고열·경련 등 응급 상황을 한 번쯤은 꼭 맞이하게 된다. 아이들이 크면서 아픈 건 일상다반사라고 하지만, 정작 눈앞에서 아이가 아프다고 울기 시작하면 엄마들의 마음은 찢어지고, 어찌할 줄 몰라 허둥지둥하기 마련이다.


새벽에 아이가 열이 났을 때 해열제만 복용시키면 낫는 건지 아니면 당장 응급실에 데려가야 하는지조차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 불안한 마음에 응급실에 데려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열이 내려가 있거나 가벼운 증상이라서 안도하지만, 한편으로는 헛걸음을 했다는 생각에 또 비슷한 증상을 보이면 해열제만 하나 먹이고 만다. 문제는 이런 일을 반복하다가 심각한 증세도 가볍게 여겨 소중한 우리 아이를 제때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예상치 못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빠르게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하면 우리 아이의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 《우리 아이 응급 주치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세 아이의 아빠인 저자가 겪었던 다양한 응급 상황을 예시로 들며 우리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응급 상황 대처법을 세세하게 전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흔하게 겪을 수 있는 감기·구토·복통·아토피피부염과 같은 각종 질환은 물론 경련·화상·낙상·이물질 삼킴 등 다양한 응급 상황과 그 대처법을 담고 있어 소중한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켜줄 것이다.


2. 출판사 리뷰


연령별·유형별 ‘응급 상황 대처법’ 수록

아이가 있는 가정에 하나씩은 구비해둬야 하는 상비약 같은 책!

우리 아이만의 응급 주치의가 되어주세요!


초보 엄마 아빠는 아이가 평상시와 조금만 다른 행동을 보여도 안절부절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급한 상황일수록 보호자가 침착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엄마 아빠가 불안해하면 아픈 아이도 불안해하니까요. 응급 상황이 닥쳐왔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 알아볼 수 있는 최소한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 응급 주치의》에서는 각종 질환과 외상으로 인한 응급 상황을 사례와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어 가볍게 한 번만 읽어도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지키는 우리 아이만의 주치의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떤 상황에서 응급실에 갈까요?


만 0세부터 7세까지 각 연령별 가장 많은 응급실 방문 이유는 ‘열’입니다. 응급실에 찾아오는 소아 환자의 40%에 해당하죠. 그 외에는 복통, 피부 질환, 기침과 가래, 귀 통증, 구토, 경련, 호흡곤란 등의 질환으로 찾아오는 분들이 있고, 손이나 팔, 다리 등을 다쳐서 오는 경우와 팔 빠짐 증상, 두부 손상, 교통사고, 화상 등으로 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들은 자라면서 다양한 질환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떤 증상일 때 응급실에 데려가야 하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올바른 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한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은 아이를 키우시는 엄마 아빠의 고민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우리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전국 소아 전용 응급실 목록을 수록했습니다


아이에게 갑자기 고열이 나거나 5분 이상 경련을 하는 등의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서둘러서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으로 데려가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마음이 조급한 상태에서 소아 전문 병원을 찾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런 상황을 대비해 소아 전용 응급실을 운영하는 병원을 지역별로 정리하여 찾아보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를 위해서 내가 사는 지역의 어느 병원에서 소아 전용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지 미리 알아본다면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응급실로 데려갈 수 있을 것입니다.


3. 저자 소개

최석재 지음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천대 길병원에서 인턴·전공의 과정을 거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되었다. 밖에서는 시급을 다투는 응급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지만 집에서는 세 자녀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평범한 아버지다.

현재 화홍병원 응급의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정회원, 대한응급의학회 공보위원회 정책위원, 요셉의원 의료 봉사자 및 의료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응급실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의사와 환자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슬기로운 의사생활 특집, KBS 〈생명최전선〉, EBS 〈메디컬다큐-7요일〉, 〈극한 직업〉 응급실 의사, MBC 〈닥터스〉, MBC 라디오 〈건강한 아침 이진입니다〉 등에 출연하였다.

저서로는 《응급실에 아는 의사가 생겼다》, 《응급의학과 1막 22장 개척자들》이 있다.


4. 목차

프롤로그 | 응급실 가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하는 엄마 아빠들에게

PART 1. 질환 편

<열>

기침·인후통·고열, 독감 주의보!

| 감기

병원에서는 듣기 힘든 열 조절과 탈수 방지법

| 연령별 정상 체온과 온도 재는 방법

단순한 감기 맞나요? 애가 가슴이 아프대요

| 해열제의 종류와 사용법

무서운 감염 질환들 – 뇌염, 수막염, 요로감염

| 호흡기 질환의 종류와 특징

<구토>

아이가 자꾸 구토를 해요. 장염에 걸린 걸까요?

| 장염

<복통>

갑자기 배가 아프대요. 엄마 손은 약손도 안 듣네요

| 복통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원인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고 혈변을 봤어요

| 영아산통

<가려움과 피부병변>

피부가 가려워서 잠도 못자고 칭얼대요

|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두드러기 맞나요? 아이가 열이 나요

| 흔히 볼 수 있는 피부 질환들

<기침 가래>

기침이 심해서 잠을 못자고, 컹컹대는 기침을 해요

| 기침의 종류

열흘 넘게 기침을 계속합니다. 진료를 받아봐야 할까요?

| 천식

<귀 통증>

아이가 귀가 아프다며 울고 자꾸 잡아당겨요

| 중이염

<경련>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켰어요

| 열성경련

자주 경련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께

| 경련 재발 시 주의사항

<신생아>

신생아 중환자실 앞, 위기의 순간

| 신생아 패혈증

예방접종, 꼭 맞아야 하나요?

| 예방접종의 종류

<치과>

아이들 치아 관리, 어떻게 하세요?

| 충치 예방법

<비뇨기과>

아기 고추에서 진물이 나오고 퉁퉁 부었어요

| 비뇨생식기 질환

<기타 질환>

명절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들


PART 2. 외상 편

<외상 일반>

자전거 뒷바퀴에 아이 다리가 끼었어요

| 사고로 인한 외상

이리 쿵, 저리 퍽. 우리 아이 상처 관리

| 상처 관리 시 주의점

우리 아이가 갑자기 팔을 못 써요

| 관절 탈구

머리를 부딪쳐 혹이 났어요

| 낙상

<화상>

뜨거운 라면 국물을 엎질러 화상을 입었어요

| 화상의 손상 정도와 발생 상황

<약물중독>

아이가 실수로 약을 먹었어요!

| 약의 사용법과 보관 방법

<이물질 삼킴>

장난감을 물고 있던 아이가 숨을 쉬지 못한다면?

| 이물질 삼킴 대처법

생선 가시가 목에 걸렸어요

| 종격동염

넘어져서 앞니가 빠져 버렸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면>

우리 아기 잠 못 드는 밤, 잘 재우는 방법은?

| 수면 장애

· 부록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우리 아이 육아 상식

표준 예방접종 일정표

2017 소아청소년 성장 도표

전국 소아 전용 응급실 목록

찾아보기


5. 책 속으로


독감 유행이 계속되면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던 분들이 더 나빠지는 경우가 많아 병원마다 중환자실과 입원 병실이 없어 난리입니다. 덩달아 응급실도 매일 저녁과 휴일엔 자리 내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난리통이 됩니다. 평소보다 대기시간도 세네 배 늘어 진료를 기다리던 환자분들의 불편함이 큰 것은 의료진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일 때는 서로 조금씩 이해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현명하게 넘겨야 합니다. _p.33


어린이 복통 환자를 만났을 때 추가로 더 고려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복통으로 왔지만 배가 원인이 아닌 경 우인데요. 예를 들면 어른들 모르게 어디 부딪쳐서 생긴 가슴 통증이나 폐렴에 의한 호흡곤란을 배가 아프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쪽으로는 남아의 경우 비뇨기 문제일 수 있습니다. 고환 염전이나 귀두포피염, 탈장을 복통으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의료진과 보호자의 면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_p.111


보통 소아의 경련은 대부분이 열성경련입니다. 그리고 열성경련의 경우 의료진은 그리 걱정하지 않습니다. 소아 때는 경련에 대한 역치가 낮아 고열에 의해 잠시 경련하는 것일 뿐, 성인이 되었을 때 뇌전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죠. 하지만 열성경련이 아닌 경우, 게다가 부분 발작인 경우는 얘기가 다릅니다. 반드시 뇌파검사와 MRI 검사를 통해 뇌의 구조적 병변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_pp.200~201


소아 화상은 대부분 손을 데는 경우가 많아 처치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조금 큰 아이들은 치료할 때 협조를 해주지만 돌 전후의 아이들에게 협조를 기대하기란 어렵겠죠. 어렵게 처치를 마치고 난 후에도 아이들은 손의 붕대가 불편해서 풀어버리려고 하기 때문에 손에 양 말을 씌우는 등의 방법으로 붕대를 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응급실에서는 보통 다음날까지 화기를 빼줄 젤리가 묻어 있는 화상 전문 재료를 덮어 도움을 드립니다. 흰색 화상 크림을 바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화기가 충분히 빠진 경우에만 유효합니다. _p.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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