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 트레이닝 코스 6-5 운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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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후기 EMS 트레이닝 코스 6-5
EMS 운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하는 이유
고생하셨습니다
아직도 숨차 역시
찬호 트레이너 인정사정 없어요
힘들다고 하는데 끝까지 시키는데
그래야 운동이 되는 거니까요
새로운 프로그램을 해 보니까
저는 되게 힘들었거든요
어때요 어떻게 짜신 거예요
운동 자체가 모든 운동이 마찬가지긴 한데
너무 비슷한 사이클로 반복만 되면
회원분들이 지겨워 하시기 때문에
EMS 트레이닝은 사실은 뭐
수단을 어떤 걸 쓰느냐에 따라서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엔 펄스가 들어와서 근수축을
공통적으로 전신에 다 준다는 건 변함이 없는데
회원들이 생각하실 때 받아들이는 게
EMS 트레이닝은 다른 운동이랑 조금 다른 게
순서만 바꿔도 똑같은 프로그램 하더라도
몸이 반응하는 게 차이가 커요 달라요
보통 웨이트트레이닝 하면
순서를 바꾸는 이유가 운동을 오랫동안 진행하다 보면
그 운동에 적응력이 생겨서
그 운동의 강도라든지 템포라던지 순서
그래서 정체기가 오거든요
정체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하는
첫 번째 방법이 순서를 바꾸고
순서만 바꿔도 달라진다
첫 번째는 순서를 바꾸고
두 번째는 똑같은 부위에 운동을 하더라도
그 수단을 바꾸는 방법이 있고
오늘은 상체가 중심이었던 거죠?
오늘은 뒤에 있는 건 상체고
앞에 있는 건 하체 중심으로
아 섞여 있는 거구나
그래서 그런가 평소에 쭉 하던 거랑 달라져서 그런지
더 힘들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더구나 EMS는 계속 압박감이 느껴지는 상태에서
심박수가 빨리 올라가고
이미 체력이 많이 소진하는 운동인데
거기에다가 순서까지 바꿨으니까
힘듬이 더 빨리 느껴지죠
매일 똑같은 프로그램 하는 거보다는
조금씩 프로그램 변화를 줘서
몸이 적응하는 걸 좀 늦춰주는 게
운동을 성공할 수 있는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이거든요
그럼 그 부분도 집에서 혼자 하는 운동을 해도 똑같겠네요
집에서 혼자 운동을 하는 사람도
집에서 혼자 운동을 할 때도
매일 똑같은 패턴으로 운동 하면
그 강도랑 순서에 몸이 적응하기 때문에
이게 적응을 한다는 게 뭐냐하면
발달도가 점점 떨어져요
그 운동을 운동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맨날 똑같은 패턴 똑같은 강도의 자극이 들어오니까
몸이 거기 익숙해져서 일상적인 생활로 받아들이는데
적응을 못 하게끔 자꾸 순서를 바꿔주고
수단을 바꿔 주는 게 가장 이상적인데
EMS 트레이닝은 계속 펄스가 들어오는 상태에서
순서만 바꿔준다던지
오늘같이 프로그램 조금만 바꿔줘도
운동 효과가 월등히 높아지고
일차적으로 회원들이 느낄 때
힘듦이라든지 강도가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을 해요
실제로는 강도 자체는 올라간 게 아닌데
오늘같은 운동을 만약 수트를 벗고 하셨으면
그렇게 크게 엄청 힘들다 그런 걸 못 느끼세요
이전보다 힘들다 이런 생각을 못하는데
수트 입은 상태에서 하시기 때문에
그런 걸 몸이 빠르게 받아들이죠
이 프로그램도 몇 번 하다 보면
적응이 되어서 쉽게 하게 되고
그랬을 때 또 순서를 바꾸든지
같은 부위를 해도 운동 자체를 바꾸든지
계속 프로그램을 투입을 할 거예요
그래서 처음에는 저희가 두 가지가 있고
지금은 세 가지가 되었잖아요
네가지 다섯가지 여섯가지 이렇게 늘리다 보면
결국에는 운동의 텀과 텀이 다시 돌아가는데 길어지잖아요
그러면 적응력이 훨씬 떨어질 수밖에 없죠
그래서 모든 운동이 다양성을 많이 줘서
자극점을 여러가지로 변화를 주는 게 좋아요
찬호 트레이너님도 이 프로그램 처음 해보시는 거잖아요
찬호 트레이너님 먼저 하고 저한테 해 주고
이렇게 한 건데 어떠셨어요?
확실히 이게 처음으로 해 보니까
힘들더라고요 힘든 운동이 아니다라고 했는데
솔직히 힘듭니다
전보다는 정적인 동작보다 동적인 동작이 더 많아져서
쓰이는 부위 근육도 더 많아지고
이러다 보니까 당연히 힘든데
힘든 만큼 칼로리 소모도 높아요
해 보니까 확실히 운동 되는구나
제가 느껴봐도 되는구나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근데 봤을 때는 일단
플랭크만해도 엉덩이 올리는 동작도 들어가고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요 지금
수트를 벗고 플랭크를 하고 플랭크업을 하시면요
플랭크가 더 힘들어요 아 그래요
그냥 고립훈련으로 버티고 있는 게
그게 더 힘들다 움직이는 게 차라리
이거는 좀 길게 봤을 때
1분 2분 하면 당연히 복근한테만
자극을 주니까 복근만 힘들겠죠
저희는 짧게 짧게 가니까
일부러 동적인 움직임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썼다가 풀었다가를 계속 반복하는 거에요
그러다 보니까 얘가 조금 더 단시간에 힘들게 느낄 수 있죠
그게 더 강도를 높이거나 이런 게 아니고
달라진 부분이 확실히 크겠네요
강도를 안 높여도 순서를 바꾸거나
프로그램 운동 종목만 바꿔도
매번 느끼기에는
회원들이 계속 강도는 올라간다고 느끼죠
구지 펄스 자체를 높이지 않아도
그러면 이제까지 운동 하시는 분들
싹 프로그램을 한번 바꾸는 건가요?
아니면 한 달 하신 분은 바꾸고 안 한 분들은
아니에요 일정하게 돌아가요 다 같이
이 주에는 이 운동 다음은 저 운동
그렇게 하는 데도
회원들이 느끼시기에는 결국에는
프로그램 가지수가 늘어나면
원래는 격주로 진행되었던 운동이
이제는 거의 6주에 한 번씩 돌아오기 때문에
예전같이 몸이 적응된다든지
예전에 내가 했던 운동이지만
6주 만에 다시 돌아와서 하면 또 힘들죠
그런데 예를 들어서 또 순서를 너무 자주 바꾸게 되면
매일매일 바꾸게 되면
사람마다 운동 수행력이 다르기 때문에
호흡이라든지 자세라든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다 다르기 때문에
물론 잘하는 사람은 그 운동을 잘 따라올 수 있겠지만
운동수행력이 떨어지시는 분들은 오히려
혼란스러울 수 있고 오히려 효율성이 떨어져요
맨날 바꾸면 오히려 적응이 아예 안되어 버린다
오히려 1주일 정도는 내가 그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서
그 운동의 포인트라던지 호흡이라던지 자세라던지
완벽하게 숙지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일주일이면 세 번 하는 거 아니에요
3번 정도는 같은 운동을 하는 게 좋고
그 다음에는 바꿀 수 있으면 바꾸는 게 좋고
프로그램이 다양해지면 더 재미도 있겠네요
회원분들이 일단 적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실 EMS가 계속 운동을 힘들게 시키려고 하면
이게 재미가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가는 운동이긴 한데
찬호 트레이너 하듯이 빡세게 다 시켜 가지고
재미라는 개념보다는 다 쏟고 가니까
결국 프로그램 바꿔서 재미도 조금 요소를 넣고
사실은 회원분들이 원하는 건 결국 결과이기 때문에
똑같은 프로그램을 계속 하는 거보단 프로그램을 바꿔서
자극의 다양성을 확보에서
몸이 더 빨리 변화될 수 있게 하는 게
가장 궁극적인 목표 결과에도 바꾸는 게
도움이 된다 훨씬 이롭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