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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과 질 좋은 수면, 좋은 식사와 적당한 운동

아미랑 닥터스 칼럼

E 안정치료


1. 명상




스트레스가 나쁘다 나쁘다 하는데 스트레스는 무엇일까요?

스트레스의 우리말 표현은 '긴장' 입니다.

긴장된 우리 몸은 자연 치유력을 잃게 되죠.


예를 들어 호랑이 앞에 선 토끼를 떠올려 봅시다. 토끼는 온 몸에 긴장을 한 채

언제 도망가야만 호랑이에게 잡아먹히지 않고 살아남을 지 생각합니다. 


이 때 토끼의 몸에서 나타나는 반응은 동공이 커지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빨라지며 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즉시 뛰어 도망갈 준비를 하게 됩니다.


좋아하는 풀도 먹지 못하게 소화가 되지 않으며 소변, 대변도 참는 상태가 됩니다.

이것이 바로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 항진 상태입니다.



그럼 이 때에 토끼의 몸에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이 나타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생존을 위한 긴장은 위기를 극복할 힘을 주지만 긴장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소화기능과 배설기능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에서 생긴 암세포를 제거할 능력을 잃게 됩니다.


현대인의 생활은 어떻습니까?

호랑이 앞에 선 토끼처럼 매 순간 긴장하며 지내고 있지 않나요?


교감신경의 과도한 흥분을 진정시키고 언제든지 내가 긴장했다는 것을 알아차려

자연치유력을 끌어올리는 방법,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명상, meditation 입니다.


조용한 환경에서 바른 자세로 척추 기립근을 제외한 모든 근육에 힘을 빼고

내 몸에 집중하면서 호흡을 인식하고 몸과 정신을 쉬게 하는 연습입니다.




2. 수면




당신의 잠은 안녕하십니까? 자려고 누워도 자꾸 안 좋은 생각만 나고 뒤척이게 되나요?

과도한 긴장과 흥분,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잠의 질, 잠 건강도 나빠지게 마련입니다.


깨어 있을 때에 몸과 정신을 쉬게 하는 명상에 익숙해지면

잠에 드는 것을 편안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잠을 짧게 자더라도 질 좋은 잠을 통해 뇌를 푹 쉬게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충분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질 좋은 잠은 명상과 같이 교감신경의 과흥분을 제어해주고

몸의 면역력과 정신의 활성도를 올려줍니다.

맑은 정신으로 사는 하루하루는 인생의 참 의미를 깨닫게 해 줍니다.

보약보다 더 효과있는 잠을 경험하세요.




F 교육


1. 식이




고혈압, 당뇨, 류마티스, 그리고 암 까지...

현대 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운 질환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세포단위 미세환경의 잘못된 변화에 의한 대사질환이라는 것이 그 특징이죠.


난치성이라 부르는 대사질환은 고혈압 약으로 억지로 혈압을 낮춰서,

당뇨약으로 당 수치를 낮춰서, 스테로이드로 염증 반응을 낮춰서는

당장 수치를 조절할 순 있어도 진정한 치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같은 이유로 암 또한 당장 급히 커진 암 덩어리를 떼어내고

항암 방사선 치료를 필요로 할 순 있지만

내 몸의 세포단위 미세환경을 긍정적 사이클로 변화시켜

재발이 없는 진정한 치유의 단계로 가진 못 합니다.


암 치유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것,

그것은 바로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 입니다.


아미랑은 현미채식, 현미식물식에 근거한 다양한 건강 식재료로

맛과 건강을 잡는 식이가 무엇인지

그리고 건강한 식사 습관은 무엇이고 어떻게 연습해야 하는지

가르쳐 드리고 함께 실천합니다.



2. 운동




대사질환의 진정한 치유과정에 식이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한 축이 있습니다.

바로 운동입니다.


운동이라고 하면 거창한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피티 운동이나

근육을 키우기 위한 헬스장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세포단위 미세환경을 좋게 만드는 운동은 그렇게 대단하지 않습니다.

단지 하루 3-4km 정도, 걸음 수로 치면 8천보 정도를 꾸준히 걷는 것만으로도

대사질환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언론에 많이 소개된 최근 연구에서 이런 내용이 있었죠.

허벅지 두께에 따라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달라진다고요.

우리 몸의 큰 근육인 대퇴부, 복부, 흉부, 기립근 근육들이 발달한 사람은

대사질환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세포 안으로 혈중에 남는 당을 즉시 잘 넣어주고

세포는 들어온 당을 바로바로 대사해서 혈당이 낮게 유지되고

남는 당이 적으니 쓸데없이 축적하는 지방도 없어서

고콜레스테롤 혈증이 없고 혈관이 깨끗하게 유지됩니다.


건강한 치유를 위한 기본적인 생활습관의 하나인 운동,

저희 아미랑 닥터스가 당신과 함께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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