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는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엄마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더라고
그래서 엄마랑 대화한 카톡이 보고싶어서 톡방을 열었는데 이미 사라지고 없더라...
아 왜 이걸 저장해놓을 생각을 못했을까...
다른 사람이 이미 엄마번호를 사용하는걸 보니깐 새삼 다시 내곁에 엄마가 조금 멀어졌구나 느껴지더라고
얼마전에는 꿈에도 나타나더니
주말에는 양재 꽃시장에 가서 엄마가 좋아하는 프리지아를 샀어
걸을때 마다 엄마랑 같이 왔으면 참좋아헀겠다 싶더라
우리 엄마도 참 꽃 좋아하는데
엄마한테 꽃 사준적이 별로 없는것 같네
엄마 이제 봄이 왔는지 지나가는지 그 어디쯤 같은데 엄마는 잘 있는거지?
가끔 엄마를 보러 가고싶은 나쁜 생각도 들지만
내옆에 초코 럭키가 그런생이 안들게 많이 괴롭혀 주고 있어
우리 좋은 생각만 하면서 서로 생각하면서 잘 버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