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by 최소라

엄마 요즘은 몸컨디션이 너무 안좋아
기쁜일도 없고 또 기쁘면 앚돨것같은거있잖아 온기운이 나를 그렇개 감싸는것 같은게

엄마를 보내고 나는 더 밝게 행동햇어 친구들도 자주보고

뭔가 그런 그늘짐을 보이고 싶지 않더라고
근데 또 친구들이 귀신같게 알더라고

근데 그런척이엿던걸까 요즘은 내 자신이 너무 곪아 섞어지고 있달까

엄마한테 이렇게 편지를 쓰면 나는 항상 눈물이 나면서 썻는데 여전한것 같다


요즘은 그냥 즐겁게즐기자 하고 있어
이게 지나면 끝인거니깐
하고싶은거 보고싶은거 많이해야지하고

이런얘기 엄마랑하면 참 즐겁고 좋앗는데

엄마의 제일 친한친구는 나라고했던말
지나고보나깐 내가 더 엄마를 친한친구로 두고잇엇다는게 느껴지네

사실 엄마가 없으니깐 아빠랑 오빠랑 다 불완전해보이고 그래
그런데 내가 그들 마음은 다 알수 없으니깐 그냥 뭐든지 응원해주랴고

아빠는 요즘 청소도 진짜자주하고
빨래랑 음식 솜씨도 많이 늘었어 근데 잔소리하면 짜증만 내서 미안하네 미안해
아빠랑 나는 아직 엄마얘기하면 둘다 운데이

엄마사진을 보면 잠깐 일하러 간것같아서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두서없이 써봤어

keyword
작가의 이전글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