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주 가끔, 불란서 영화 여주인공 같은 사람을
불쑥 만나 애잔한 사랑을 나누고플 때가 있다.
헤어짐의 장소는 날개 접은 갈매기가 지켜보는 안개 낀 저런 해변이어야 적당하다.
코트 입은 여인의 뒷태는 딱 저만치여야 이별을 수긍할 수 있으리라.
길에서 사진을 찍고, 생각을 다듬는 사람입니다. 문화/예술/사회 등에 관한 글을 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