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물, 면세쇼핑, 여행 짐싸기 기록
캡틴은 여행 준비물도 일찌감치 쇼핑하기 시작했다. 추천 정도를 별로 표시해 보았다.
(여행준비물 구입)
(급속배터리충전기 대용량) ★★★★
캡틴 휴대폰은 연식이 오래되어서 배터리가 금방 줄어든다고 허리에 매는 힙쌕에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넣고 다녔다. 뒤에 나오는 목걸이로 핸드폰은 목에 걸고 허리에 있는 배터리로 수시로 충전을 했다. 그런데 캡틴은 허리가 아프다고 했다. 고생혔네 (알리에서 구매)
(휴대폰 도난방지용 목걸이) ★★★
유럽여행할 때 소매치기로부터 여행의 생명줄과도 같은 휴대폰을 지키려면 불가피한 선택!!
(휴대용전기포트) ★★★★
장기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야식이나 아침 간단하게 배채우는데 매우 유용하다. 카페에서 공동구매하는 lezen 휴대용 인덕션을 구입했다. 주전자 스타일이 아니라 일반 냄비 형태라 햅반도 데우는거 쌉가능. 같이 배달온 종이냄비를 인덕션에 올려서 일반 라면도 끓여먹을 수 있었다. 굿초이스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신한솔트래블) ★★★★★
진짜 신세계!!! 환전이 필요 없음. 너무나 유용하게 잘 사용. 다만 하나만 하면 접속불가나 충전불가 되는 경우 당황스러우므로 두개는 준비하자! 신한 솔트레블은 인천공항 라운지 사용 목적으로 만들어서 결국 세개나 만들게됨.
(유심) ★★★★
캡틴이 전적으로 구매함. 오랜지 유심인가 파리 통신사 유심이었음. 파리에서는 비교적 잘 터졌는데 런던은 지하철 일부구간에서 안터지는 곳이 좀 있었음. 그런데, 이 유심 이용중에는 한국에서 오는 문자는 받을 수 없음. 자동결제 등 안될수 있음.(캡틴은 vpn으로 아르헨티나 유튭 프리미엄 사용중이었는데 유럽여행 중 결제기일에 결제가 안되었고 이걸 모르고 있다가 결국 한달 뒤에 해지되었고 아르헨티나 계정도 막힘... 다른 유심을 쓰면서 구글이 알게 된거 아닐까 예상됨.)
(다이소 발포 세탁세제 및 여행용 빨래줄) ★★★
많이 가져갈 필요는 없음. 생각보다 여행중에 빨래를 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었음. 소분해서 조금 가져가도 충분. 한번 빨래했는데 유용하게 사용함.
(크리넥스 가습촉촉 마스크) ★★★
사놓고 안가져감. 비행기에서 필수품인듯. 너무 아쉬웠음. 특히 파리행 비행기에서 너무 건조해서 나와 2호는 입술이 다 터버림. 한참 뒤 집으로 돌아와 발견해서 감기 걸렸을때 썼는데, 꽤 괜찮았다. 장시간 비행에 도움이 꽤 될 것 같다.
(다이소 캐리어용 자물쇠) ★★
파리→런던행 유로스타 탑승하면서 캐리어 도난 방지를 위해서 구매했고 우리의 캡틴은 이걸로 캐리어와를 기차 기둥에 꽁꽁 싸맸는데, 내려야 하는데 이게 안풀려서 정말 똥줄이 탔다. 하. 아무도 안훔쳐가잖아!!!라고 속으로 백번 외쳤지만, 땀 흘리며 제일 똥줄 탈 사람이 캡틴이기에 난 그냥 내려서 아무말도 하지않고 캐리어 받을 준비를 하며 기다렸다. 정 쓸사람은 도착하기 좀 전에 가서 풀러놓자.
(다이소 일회용 바디샤워용 스펀지) ★★★★
(다이소 클렌징 티슈, 일회용 샴푸,린스) ★★★
(먹거리) ★★★★ 컵라면, 누룽지, 김자반 낱개포장용, 전투식량, 메추리알, 볶음김치 등
(여행 짐싸기)
여권 및 여권 복사본(또는 사진) : 분실을 대비하여 사진과 복사본 필요
환전(트래블카드가 있는 한, 최소한만 준비. 또는 현지에서 ATM기로 뽑아도 됨)
구글지도(캡틴은 핸드폰 분실이나 고장을 대비해 구글지도를 오프라인 다운로드함)
각종 예약증(캡틴은 핸드폰 분실이나 고장을 대비해 모두 프린팅 함)
(세면도구) 샴푸, 린스, 바디샴푸, 비누, 칫솔, 치약, 클렌징폼, 클렌징티슈, 타월
손톱깍기, 물티슈, 티슈(다이소 여행용 포켓티슈가 하나씩 가지고 다니기 좋음)
여행용 빨래줄, 세탁세제
(화장품) 스킨, 로션, 선크림, 쿠션, 아이브로우, 아이라이너, 섀도우, 립스틱
드라이기, 머리띠, 머리끈, 빗, 면도기, 휴족시간
식량, 전기포트, 일회용 포크 및 수저, 종이컵, 트리오 뭍은 일회용 수세미
(비상약) 지르텍, 타이레놀, 해열제, 지사제, 소화제, 대일밴드, 후시딘, 버물리, 메디폼등
접이식 보스턴백(추가 짐 생길때 필수. 빨래 여기다 담기 좋았다.)
일회용 슬리퍼(BNB랑 비행기에서 유용), 목베개
멀티탭, 충전기, 보조배터리, 아이패드
속옷, 양말(최대한 많이, 버리고 올수 있는것 위주로), 잠옷
긴팔티/반팔티/긴바지/반바지/점퍼/모자/선글라스
우양산 가벼운것
습식타올(손닦을 때 유용하고 잘 마름)
(면세쇼핑)
(면세쇼핑 가능 시기) 출국일로부터 최대 60일전부터 가능 (으로 인터넷에서 검색했으나 인터넷은 더 일찍도 가능한 것 같음)
우리는 60일 전 어느 더운 여름날 하루를 잡고, 각자의 품목을 구경하러 서울시내 면세점을 돌았음.
사실 이제 너무 힘들어서 거의 캡틴의 품목 투미(남성가방 브랜드, 팀장님들의 아이템)가방 1개만 보러
돌아다님.
같은 모델이 신라면세점-소공동 롯데면세점-현대 무역센터 면세점 에서 가격과 혜택이 조금씩 다 다름
결국 세군데를 다 돌고 혜택이 가장 큰 신라면세로 가서 문닫기 직전에 구매하고, 받은 혜택으로 나의 핸드크림, 헤어에센스 등등을 구매함. 포인트, 적립금 등등을 다 따져야 해서 너무 힘들었음.
여름용 슬리퍼를 사기 위해 에르메스도 가봤으나, 가격 메리트는 없음. 다만 물건이 국내매장보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