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청년, 건물주 되기 [2장]

도전 그리고 또 도전!

by 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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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나의 목적은 월세 잘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었다.


월세를 내는 사람이 아닌, 월세를 받고 싶었다.

여러 세대로 등기하여 집을 파는 집장사를 하고 싶지 않았다.


월세가 따박따박 나올 수 있는 연금형 주택을 갖고 싶었다.

조물주보다 높은 건물주가 되고 싶었다. [장도리 2탄 2장 中]




2장. 협소부지 상가 설계! 시작!


토지를 구매하고, 바로 '도면 설계'를 시작했다.


utilities drawing, project, architecture design, letter of construction design 등 건축 설계에 쓰이는 많은 단어들이 있다.


그 중 청사진(blue print)이라는 말을 나는 가장 좋아한다.


빨간 사진도 있고!

초록 사진도 있는데! 왜 하필

파란 사진 일까?

sign.jpg326.jpg 오토바이 설계 디자인
9afba50b420d1e0ed16019d494218395--engine-blueprint-motorcycle-engine.jpg 엔진 조립부 설계도
1b63c1b90ffe59bebd156920fadc89e8.jpg 청사진(blue print)


청사진(靑寫眞) 또는 블루프린트(blueprint)는 아키텍처 또는 공학 설계 도면을 복사한 도면을 말한다.

은유적으로 "청사진"이라는 용어는 '어떠한 자세한 계획'을 일컫는다.


예전에는 복사기나 복합기, 플루토 같은 현대식 복사 장비가 없었다.

그래서 설계를 마친 도면의 복사본을 만드는 일이 어려웠다.


청사진은 19세기 영국의 J. F. W. 허셜이 발견했다!

1024px-Julia_Margaret_Cameron_-_John_Herschel_%28Metropolitan_Museum_of_Art_copy%2C_restored%29.jpg 1842 J.F.W Herschel


청사진은 일단 반투명한 용지에 도면을 그린다.


그리고 화시트르산 인화지에 겹친 후 일정 시간 빛에 노출시킨 후

화학 수용액으로 씻어내면, 도면이 복사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청사진의 색깔은 우리나라 말로 깊고 진한 파란색인

감청색이라고 했다.


그 색은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라고 불렸고

386.jpg 아름다운 프러시안 블루


햇빛에 쉽게 바래지 않아 보존성이 좋았다. 또한 간단하며 비용이 저렴하여
19세기에 건축 설계 등에 널리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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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물은 저번과 다르게 '다세대 주택'을 짓기로 했다.


우선 주택은 무엇일까? 주택은 사람이 사는 집을 의미한다.


따라서 위 사진과 같은 안토니오 가우디의 성당은 주택으로 볼 수 없다.

(신부님이 사니까, 주택으로 우길 수도..)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이런 말들은 많이 들어 보았는데,

무엇을 가지고 구분을 짓는지 알 수 없었다.


사실 건물의 외관만 봐서는 다세대, 다가구, 연립을 구분할 수 없다.



AA.13373153.1.jpg 어떻게 구분할까?


1. 다가구 주택 : 연면적 660㎡ (200평) 이하 3층 이하의 건축물


2. 다세대 주택 : 연면적 660㎡ (200평) 이하, 4층 이하의 2세대 이상 건축물을 가리킨다.

가구마다 개별 현관을 갖추고 구분소유가 가능하다는 점이 다가구 주택과 다른 점이다.


3. 연립주택 : 면적 660㎡ (200평)을 초과하고 4층 이하의 건물로 건물 내에 여러 세대가 독립적으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 공동주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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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크기와 층수로 구분하며, 다가구 주택의 소유주는 한 명

다세대, 연립, 아파트의 소유주는 여러 명 일수 있다!


그럼 아파트는 뭐야!?


n-APT-large570.jpg 나? 아파트

아파트는 5층 이상의 건물로,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이다.


그럼 왜 이렇게 복잡하게 구분해 놓은 것일까?

그 이유는 '도시계획'과 '세금'에 있다.


'정부'에서는 도시의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고

'개인'에 입장에서는 세금!!!! 적인 측면에서 중요하다.


다가구 주택은 1채를 소유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취득세, 종부세(종합부동산세), 양도세 등에서 훨~~~~~~~씬 유리하다.


*다가구와 다세대 주택에 대한 세금 비교는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면 된다.

http://blog.naver.com/funytj/220737088838




27519F37586304292D16EF 세금을 줄이자!

그래서 나는 '다가구 주택'을 짓기로 했다.


왜?


그 당시 나의 목적은 월세 잘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었다.


월세를 내는 사람이 아닌, 월세를 받고 싶었다.

여러 세대로 등기하여 집을 파는 집장사를 하고 싶지 않았다.


월세가 따박따박 나올 수 있는 연금형 주택을 갖고 싶었다.

조물주보다 높은 건물주가 되고 싶었다.


29143454_5.jpg 조물주 위에 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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