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는 테러단체가 있을까?

by 별하

지구에서 사는 많은 사람들, 그 사람들의 문화와 언어, 살아가는 환경에 따라 나라가 나뉘고, 종교도 복잡하고, 그러다 보니 탈레반을 장악하고 있는 테러단체, IS, 911 테러의 지휘자 빈 라덴 등등 수많은 테러단체들이 즐비하게 있다.


테러단체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때로는 강대국으로부터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 방패막이로 힘없는 여자와 아이들을 앞세우기도 한다.


대한민국에는 테러단체가 있을까?


테러단체란 무엇일까? 어떤 목적으로 구성된 조직일까?


본래 테러라는 용어는 프랑스 대혁명 때부터 사용되었다고 한다. 바로 공포정치로 일컬어지는 la Terreur 이 어원이라고 하니까 말이다.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행위를 하는 사람으로 비정부조직에 의해 자행하는 폭력행위를 하는 그런 조직을 일컬어서, 보통 테러라고 하거나 테러리스트라고 한다.


대한민국에는 테러단체가 있을까?


정부 인사 중에 서열이 몇 번째인지는 모르나 대단한 자리에 있는 정부 인사가 공식적으로 테러단체, 즉 정부를 전복시킬 목적으로 범죄를 저지를 그런 조직으로 어떤 조직을 딱 찍으면서 쿠데타를 일으키는 조직이라고 낙인을 찍었다.


바로 대한민국 각 지역에, 그리고 동네마다, 주민들 사이에 섞여서 웃고 떠들면서 지내는 그런 10만의 사람들을 범죄인들로 만들어버렸다. 바로 새들 중에서도 제일 무서운 새라고 별명이 있는 그런 사람들을.


범죄단체로 낙인이 찍힌 2022년 7월 22일, 바로 그날은 국민을 바라보고 국민만을 위해 목숨을 내놓을 정도로 충성을 했던 그 조직이 한순간에 테러단체로 전락해버린 서글픈 날이 되었다.


서글펐던 그날 저녁은, 모든 조직원들이 아마도, 다들 초심을 잡겠다는 마음으로 처음처럼과,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라는 마음으로 이슬만 먹어도 배부름을 느끼며 참이슬을 거침없이 목구멍에 부은 날이었다.


테러단체로 전락을 시켰던 그날의 정치인, 그것도 그 나라에서 대통령 다음으로 권력서열이 높은 사람, 아마도 내 생각에서 보는 정치인은 머리는 지혜로움으로, 가슴은 따뜻한 포용력으로, 그리고 입은 가볍지 않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날 그 정치인의 모습은 마치 허우대는 어른이나 생각은 아이만도 못한 그런 사람으로 내게는 보였다.


며칠 후, 테러집단에서 양성한 신임 테러요원들이 졸업하는 그날, 바로 테러단체로 낙인을 찍으셨던 그분들이 오신단다.


무섭지도 않나.


이곳은 테러집단인데, 무기로 삼단봉도, 가스총도, 테이져 건도, 탱크보다 무서운 기동력을 갖고 있는 승용차도 있는데,


진정한 정치인이라면, 그날 정말 축하를 해주려고 온다면, 먼저 사과부터 하고 오는 것이 진정한 정치인일 것이다. 사람의 인생살이에서도 누군가를 비난하려면 명분이 있어야 한다. 명분이 없는 비난은 그냥 갈구는 것과 같고, 그냥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 소인배일 뿐이니까 말이다.


오늘 몽골텐트 여러 개와 무대 조명등을 설치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러나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마음은 그리 반가움도 즐거움도 없다. 그냥 서글프기만 한 것 같다.


그러나 오늘도 많은 조직원들은 그냥 주변에 사는 주민, 넓게는 시민, 더 넓게는 국민을 바라 볼뿐이다. 그들의 삶에 범죄의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이 행복하고 평화가 가득한 매일 매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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