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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평문 Mar 31. 2021

N15_걷기중독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면....

걷기처럼 산소를 많이 필요한 운동을 계속하면
뇌의 혈액 중에 베타 엔돌핀이라는 물질이 증가한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코티졸만 분비된다면 뇌혈관이 터지든가

심혈관이 터져서 위험해 질 것이다.


이런 위험을 예방하고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코티졸에 길항작용을 하는 베타엔돌핀이

분비된다.

 베타호르몬은

고통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어서

 [뇌 속의 마약] 이라고도 부른다.
엔돌핀은 황홀감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조깅하는 사람이 느끼는
상쾌한 기분이나 커다란 행복감을 통상적으로 ‘러너스.하이(Runner's High)’라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베타 엔돌핀의 효과다.


이같은 쾌감은 걷기를 통해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걷기와 함께 엔돌핀 충만으로

매일 행복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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