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함께하는 감성 하나, 힐링 둘
“골입니다~!”
그저 공 하나일 뿐인데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능력.
그것도 모자라 누군가에게는
부와 명예를 안겨주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평화의 길을 열어주기도 하고
또 다른 이에게는 꿈이 되기도 하고.
축구란 참 그렇습니다.
처음 탄생했을 때부터 그런 운명인 걸 알았을까요?
공 하나로 많은 사랑들을 살릴 수 있는 그런 능력 말이죠.
공 하나도 이렇게 사람을 살려내는데
우리라고 못 그럴 거 없잖아요.
오늘 저녁 퇴근길,
축구보다 더 짜릿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드는 건.
바로 내가 해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