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함께하는 감성 하나, 힐링 둘
전국에 때아닌 홍역 소식이 들려옵니다.
아주 옛날에만 있을 줄 알았던 전염병인데
다시 얼굴을 내밀다니.
이게 감기처럼 딱 들어맞는 치료법은 없다고 합니다.
대신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제와 함께
서서히 바이러스가 물러나길 기다려야죠.
우리네 일상도 그런 거 같아요.
명확히 해결책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문제점의 증상을 대처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해결이 된 걸 확인할 수 있죠.
홍역을 예방하려면
손씻기만 해도 큰 효과를 본다고 하던데
아주 기본만 충실해도 홍역 걱정이 줄어드는 걸 보면
역시 일상에도 기본부터 충실해야겠다 싶은데요.
오늘은 그 기본에 충실한 퇴근길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