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함께하는 감성 하나, 힐링 둘
“아. 외롭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신 없이 달려왔는데,
퇴근길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죠?
인간은 외로움의 동물이라고 하지만.
모든 게 빨라지고
편해지는 요즘.
더더욱 그런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 않나요.
영국에서는 외로움 담당 장관까지 따로 둘 정ㄷ라니.
지금 나의 외로움은 오직 나만의 일이 아니라
세계가 함께 나누는 고민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으로 외로운 게 나 혼자만 그런 게 아닌가 싶어서
새삼스럽게 외롭다기보다
오히려 위안이 되기도 합니다.
외로운 우리들, 오늘 퇴근길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