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가 될 지 모르겠지만(2)
조용히 집 밖으로 나왔다
담벼락을 서성이는 고양이처럼
눈앞에 가로등을 올려다 보았다
어둠이 내려앉은 골목에
은은히 비추는 불빛에
그저 멈추고만 싶었다
쓰는 사람. 소설을 쓰고 에세이도 써요. 라디오는 매일 씁니다. 커피가 쓰다고 하지만 우리의 삶보다는 달콤하겠죠. 쓰디 쓴 우리의 삶에서 저는 어떤 방식으로든 씁니다.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