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타고,

시가 될 지 모르겠지만 (19)

by 종이비행기


바람에 올라타 날개를 펼친자

더 높이 더 높이

하늘을 향하고 싶어

온몸을 내던지지만 그 자리 그대로


멈출 수 없어 바람에 손짓하지만

소리 없이 내 곁을 사라져

난 그저 하늘만 바라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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