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종이비행기 Aug 14. 2021

이름 모를 잡초

시가 될 지 모르겠지만 (32)

아무도 찾지 않겠지만

때로는 누군가 발견해줄 때

평생의 몸짓에 한숨을 돌린다

그래도 살아낸 보람은 있지 않은가

조금만 더 살아내보자 조금만 더

매거진의 이전글 밤이 속삭인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