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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종이비행기 Sep 08. 2021

바다 담은 저수지

시가 될 지 모르겠지만 (58)

바다를 닮고 싶어

푸른 하늘의 도움을 받아

바다를 담았다


짠맛도

넓은 풍경도 없지만


하늘을 온전히 담아내는 건

바다와 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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