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가 될 지 모르겠지만 (73)
바람도 함께 소리 없이 머물렀다
계절도 잊은 채 잠든 생명에
회복의 속삭임을 남겨본다
빠르게 변해가는 제주의 모습들
잠시나마 시간을 붙잡아준다
쓰는 사람. 소설을 쓰고 에세이도 써요. 라디오는 매일 씁니다. 커피가 쓰다고 하지만 우리의 삶보다는 달콤하겠죠. 쓰디 쓴 우리의 삶에서 저는 어떤 방식으로든 씁니다.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