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시가 될 지 모르겠지만 (86)

by 종이비행기

자유로이 하늘을 품고 싶었다

날아오르는 순간,

모든 것은 정해졌다


이탈의 손길도

멈춤의 마음도


이정표 없는 하늘에선

용기조차 낼 수 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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